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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20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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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댓글 0건 조회 1,934회 작성일 07-09-21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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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2007/08/24일자 기사
제5회 예아우름전 오는 27일 열린다
내달 1일까지 부산광역시청 제2·3전시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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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주년 광복절 경축 및 우리문화회 창립 6주년을 기념하는 제5회 예아우름전이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광역시청 제2, 3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는 한국화, 서양화, 도예, 목공예, 서각 등 부산·경남에서 활동하는 12개 분야 20명의 정상급 작가들이 참여한다.
개막일인 27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우리문화회 회장 서예가 이규남 선생의 독립선언문 병풍 기증식이 열린다. 이규남 선생은 매년 광복을 기념해 쓴 독립선언문을 대형 병풍으로 제작해 독립기념관, 국회 등에 기증해왔다. 올해에는 부산은행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규남 선생은 “1983년부터 우리의 민족정신이 깃든 독립선언문을 대형 병풍으로 제작해 전시하고 국회, 국무총리실 등에 기증해왔다”면서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기증할 생각이다”며 기증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개막행사로 이삼룡 밴드의 실내악 연주, 시낭송, 성악 이중창,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무대가 준비돼 관람객에게 전시 관람 뿐만 아니라 공연 감상의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참여 작가들의 기증 작품을 경품으로 추첨하는 이색적인 행사도 마련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예아우름전은 그동안 우리문화회의 창립기념 회원전으로 치러지다 지난해부터 각 분야의 정상급 작가들을 초청하는 초청 전시회로 열리고 있다. 우리문화회는 2001년 창립돼 부산·경남 지역의 전문예술인, 예술 동호인 60여명이 속해 있는 단체로 회원간 교류로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매일 방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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